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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9세미만 미성년자 성관계' 임신했을때 이렇게 하세요

by 졍보꾸러미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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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임신 지원

 

청소년 임신과 출산[낮아지는 첫 성경험 연령]

미성년자가 임신했을때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과거보다 성관계를 처음 경험하는 연령때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생중에도 성관계의 경험이 있다고 답한다

요즘 TV에 나오는 고딩엄빠만 봐도 많은 청소년들이 성에 일찍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에 성관계를 하게된다는 걸

알 수 있는 현 상황에서 19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성관계를 못하게 막는것보다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가장 큰 문제는 미성년자 성관계 후 임신인데,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어렵고 금전적으로 부족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것이다

지금부터 미성년자가 임신을 했을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살펴보자

 

 

 

 

 

 

 

 

(1) 산부인과 가기

미성년자라 혼자 산부인과를 가도 되는건지 모를 수 있다

대한민국은 미성년자 혼자서도 병원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진료나 처방 자체에 대해서 부모님께 연락이 가지 않는다

물론 진료기록과 처방기록은 병원에 기록되지만 만14세 미만 아동이 아니라면 보호자가 본인의 동의 없이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없다

그러나 14세미만의 미성년자는 본인의 동의 없이 아동의 법정대리인이기 때문에 진료기록 열람이 가능하다

중요한것은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사실이 확인되었다면 무조건 산부인과를 가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산모와 아기 둘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병원방문은 필수로 정확하게 진료를 보고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해야한다

또 임신 후 비용적인 부분들이 걱정될 수 있는데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아야지만 임신,출산,미성년자지원 등에 대한 국가와 지역에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

추가로 임신 중 부득이한 일로 아기가 유산됬을시에도 임신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니 병원진료를 계속 다니거나 한약을 지어먹는 등 몸의 회복에 힘을 쓸 수 있다

 

 

 

(2) 임신 바우처(국민행복카드)

병원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를 가지고 주변 은행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아기를 출산 후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23년 기준 단태아는 100만원이고 쌍생아는 140이다

이 돈은 현금으로 받는것이 아니라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들어오고 산부인과 진료나 약국 의료비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2024년에도 단태아와 쌍생아에 대한 금액은 동일하다고 한다

 

 

 

(3) 첫만남 이용권

23년 기준 단태아 200만원, 쌍생아 400만원이고 24년기준 단태아 300만원, 쌍생아 600만원으로 금액이 올라갔다

읍면동 주민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출산과 관련된 모든 지원을 신청하기를 바란다

또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뿐만아니라 해당 지역에도 출산과 동시에 출산축하금과 미혼모와 미성년자부모에 대한 지원이 있을 수 있으니 동사무소 직원에게 말하여 안내받으면 된다

 

 

 

(4)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사업(미성년자만 가능)

국민행복카드 정부지원 카드 임신바우처로 120만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앞에서 언급한 임신바우처와 다른것이며 미성년자가 임신했을 경우 추가적으로 받는 금액이기에 임신바우처와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진료와 의료비, 약제구입에 사용가능하고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한데 휴대폰이 없는 경우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해당 바우처를 신청함에 있어 필요한 서류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5) 보건소 영양제와 검사지원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신확인서를 보여주면 임신시기별 필요한 영양제를 받을 수 있다

영양제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보건소를 통해 엽산, 철분제를 수령하는 것이 좋고,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 좌석을 사용하기 위해서 임산부 뱃지와 주차스티커를 발급받도록 한다

또 태아상태를 위해 기형아검사오 임신당뇨검사등을 받을 수 있으니 언제 검사가 가능한지 일시를 미리 확인하여 병원이 아닌 보건소에서 무료로 지원받는게 좋다

 

 

 

 

 

 

아직 성인이 아닌 어린나이에 임신이라는 것은 매우 무서운일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국가나 지역차원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존재하기때문에 혼자서 헤쳐나갈것이 아니라

꼼꼼히 확인해보고 아기를 건강하게 낳을 준비를 하도록 해야한다

정보가 너무 많거나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면 복지로 사이트나 어플을 확인해보면 임신,출산에 대한 정부지원이 정리되어 있기때문에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혹 원치않는 임신이거나 준비가 되지않았고, 누군가에게 강제로 당한것이라면 미성년자의 낙태도 가능하다

단, 보건소 내 임신,출산 종합상담기관의 상담을 반드시 받고 상담 사실확인서가 있어야 낙태를 할 수 있다

또 16세 미만 미성년자는 상담 사실확인서 뿐만아니라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사실을 입증할 공적자료까지 제출해야 한다

낙태는 14주 이내인 경우는 합법적으로 허용되나 이후부터는 낙태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범죄 등 특정사유에 한해서는 24주까지 허용한다고 한다

 

 

 

 

 

 

생명을 소중히하는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다

임신을 너무나 간절히 원하지만 임신을 되지 않는 여성도 아주 많다

그렇지만 내 인생의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지 모르기때문에 태어날 아기에 대한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을만큼 미숙한 상태거나 내가 동의한 성적관계가 아닌것에 대한 임신일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에 임신여부를 확인하여 조치받을 수 있도록 꼭 보건소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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